KFHI 희망친구 챠케챠케 CDP센터, 농업인을 위한 역량강화 트레이닝 진행

KFHI 희망친구 챠케챠케 CDP센터, 농업인을 위한 역량강화 트레이닝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KFHI 희망친구 챠케챠케(Chake Chake) CDP 센터는 잔지바르정부와 챠케챠케시와 함께 농업인을 위한 역량강화 트레이닝(TRAINING OF CAPACITY BUILDING FOR FARMERS)을 서일이앰엠 후원으로 6월 26일부터 28일 3일 간 챠케챠케시의 탄자니아 사회행동기금(Tanzania Social Action Fund, TASAF) 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트레이닝은 소규모 농민들이 과일 및 채소 시장 등에 적합한 현대 농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강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펨바 남부 지역의 감자, 오이 등 채소 및 과일 작물의 주요 농부들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탄자니아 잔지바르 정부의 시범 사업으로 스마일프로그램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건강과 행복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무브먼트 프로그램(Smile PROGRAMME-ZANZIBAR - SUSTAINBLE MOVEMENT OF INCLUSIVE LIFE WELLBEING FOR EVERYONG PROGRAMM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옥심, 김금훈 CDP 센터장은 “펨바의 농부들이 현대화된 농업의 역량을 강화해서 농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농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농가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브달라 라쉬드 알리(ABDALLA RASHID ALI) 챠케챠케시 시장은 “이 훈련이 펨바 남부 지역 농부들에게 새로운 현대적인 기술과 지속가능성 농지 운영을 통해 경제적 안정성을 얻게 되기는 바란다”면서 “CDP센터와 최건수 서일이앤엠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트레이닝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종현 챠케챠케시 특별 고문은 “농업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해왔고 농부들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의 농업을 준비를 해야한다”며 “펨바의 농부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케 하며 더나은 미래를 모색하게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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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