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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제이코리아, 2013 주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자선음악회 개최

씨엔제이코리아, 2013 주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자선음악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씨엔제이코리아(대표 양규섭)는 오는 7월25일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초청하여 ‘2013 주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씨 엔제이코리아와 CNJ예술기획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자선음악회는 제5회 서울 유니버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서 주한 외국인 150만 명, 한해 관광객 1,000만 명의 다문화 시대에 개방된 문화적 다양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이 무대를 마련했다.

 

씨 엔제이코리아는 “국내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 예술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뿐만 아니라 소년소녀 가장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음악이라는 공통된 문화적인 장르를 통해서 그들과 하나가 되는 뜻있고 감동이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 별히 이번 공연에는 다문화로 구성된 외국인 중창단 ‘무지개 하모니’ 팀이 출연하여 <세계는 하나>(The world is one)라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 전통 민요곡들을 클래식 오케스트라 형식에 맞추어 편곡하여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에 초청되는 외국인 관객들이 잠시나마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번 자선음악회에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게 되는 플루티스트 이숙인은 예원, 서울예고를 수석 졸업한 후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베르디 국립음악원, 스위스 로잔 국립음악원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세광음악출판사의 ‘해설과 연주가 있는 가리볼디 에뛰드’ 저자와 대학 강단의 교육자로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 신한의 사회로 소프라노 채미영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송연희, 김동석, 정은기가 펼치는 현란한 탱고 공연과 함께 서울 유니버셜 앙상블의 연주가 이어지고, 한국예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최한솔이 플루트로 <마탄의 사수 환타지>를 연주한다.

 

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약 120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한 씨엔제이코리아는 최고급의 리무진 차량을 이용하여 웨딩카, 비즈니스 의전,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문의 : 02)451-0988, www.cnjkorea.com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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