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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아름다운커피, 공정무역교실 강사 6명 임명

아름다운커피, 공정무역교실 강사 6명 임명

1만명 청소년에게 빈곤퇴치 위한 공정무역 알릴 예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공정무역 공익재단 아름다운커피(이사장 서경표)는 15일 제1기 ‘공정무역교실 강사’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교실 강사 (사진제공 = 아름다운커피) (c)시사타임즈

‘공정무역교실 강사’는 아름다운커피가 출범한 공정무역 전문 교육강사 그룹이다.

 

이번에 임명된 ‘공정무역교실 강사’는 공정무역 소비자, 일반 사기업 사내강사, 전직교사 등 총 6명이다.

 

‘공정무역교실 강사’는 올 4월부터 초, 중, 고등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연 10,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빈곤퇴치를 위한 공정무역을 알릴 예정이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6년간 아름다운커피의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을 학습하고 체험한 청소년은 약 33,000명이다. 아름다운커피는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공정무역교실 강사’ 양성과정을 기획하고 교육생을 모집했다.

 

이번 ‘공정무역교실 강사’가 출강하는 ‘공정무역교실’은 아름다운커피 홈페이지(www.beautifulcoffee.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정무역 전문 교육강사 그룹출범을 기획한 아름다운커피의 이정화 교육캠페인 담당간사는 “아름다운커피는 청소년 대상 공정무역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공정무역 운동을 주도해왔다”며 “강사의 부족으로 주로 서울, 수도권에 집중돼 진행해왔던 공정무역 교육의 한계를 공정무역 전문강사 활동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앞으로 공정무역 교육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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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