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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하다' 토론회 20일 개최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하다' 토론회 20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실련통일협회는 남북관계와 평화·통일 패러다임 대전환 모색 연속 토론회의 세 번째 토론회를 20일 경실련 강당 (종로구 동숭3길 26-9)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실련통일협회 (c)시사타임즈

경실련통일협회는 “정부는 평창올림픽 이후 대북특사를 파견하며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했으며, 북미 중재를 통해 북미정상회담까지 이끌어 냈다”면서 “우리 정부가 한반도 운전대를 잡은 만큼 한반도 평화 정착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북미 간 중재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교류·협력 재개를 이끌어 내기 위한 주도적 역할도 요구된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하다’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양문수 경실련통일협회 정책위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또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남북관계·국제관계 측면에서 바라본 평창올림픽과 그 후”에 대해,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가 “사회·문화 측면에서 바라본 평창올림픽과 그 후”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정창현 현대사연구소 소장(남북관계)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국제관계) △조은희 숭실대 베어드학부대학 교수(사회문화) △김일한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교수(남북경제) 등이 나선다.

 

문의 : 02)367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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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