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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아이더블유컴퍼니, 글로벌쉐어 통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기부

아이더블유컴퍼니, 글로벌쉐어 통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내·외 소외계층 구호단체인 글로벌쉐어는(대표 고성훈) 아이더블유컴퍼니로부터 집중 호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2,7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대전 서구 이재민대피소 담당자(사진 좌측)에게 아이더블유 컴퍼니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출처 : 글로벌쉐어). ⒞시사타임즈

 

지난 10일 새벽, 대전 지역에 내린 시간당 최대 60.5mm의 폭우로 인해 대전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과 미림마을은 인근 제방이 유실되어 저지대였던 마을 전체가 침수 및 고립되자 주민들은 119의 구조를 받아 긴급히 대피를 해야 했다.

 

이후 수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아이더블유컴퍼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자사의 곰팡이젤과 살균 티슈, 온열마사지기 등 총 6,268점을 지원했다. 해당 물품들은 글로벌쉐어가 대전 서구청을 통해 정방마을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아이더블유컴퍼니 강희정 대표는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서 글로벌쉐어와 함께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침수를 겪은 집이 습한 날씨로 인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해 이에 맞는 물품들로 구성했으며 조금이나마 이재민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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