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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취업·창업

양천구, 11월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양천구, 11월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양천구(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오는 11월15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 4층에서 <11월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취업을 기다리는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매월 셋째 목요일 개최되는 양천구 소규모 취업박람회는 직종과 대상자를 특정해 채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네오넷에서 주차정산 및 주차유도, 고객상담, 사무보조직원을 최대 60세 이하까지 모집한다. 또 현대종합상조에서 장례도우미, 맥도날드 파리공원점에서 매장직원을 각 5~6명씩 모집한다.

 

특히 장례식장 도우미와 맥도날드 직원은 본인이 원하는 날짜 혹은 원하는 시간대에 근무할 수 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는 관내 주부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참여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는 채용면접 외에도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구인정보와 각종 직업훈련 교육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인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문의 및 알선요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신분증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오후 2시까지 양천구 해누리타운 4층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일자리정책과(☎2620-4638~464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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