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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어글리랩-에코넥트, 폐기물 기반 순환경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어글리랩-에코넥트, 폐기물 기반 순환경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주식회사 어글리랩은 에코넥트 주식회사와 폐기물 기반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 주식회사 어글리랩. ⒞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 및 운반, 그리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및 제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성장지원을 받고 있는 두 기업이 자원순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 및 생활 폐기물 수거를 기반으로, 리사이클 소재 및 제품 생산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MOU와 더불어 에코넥트는 20252분기 내로 어글리랩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활용하여 어글리랩의 자체 MRO(소모성 자재 및 운영 물품) 제품을 에코넥트의 '리젠포트(Regenport)' 솔루션을 통해 생산 및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도 폐기물의 효과적인 활용과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적 가치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 또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글리랩의 서호성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폐기물의 수거뿐만 아니라 이를 가치 있는 자원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에코넥트와의 시너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에코넥트의 조민형 대표는 어글리랩과의 협력을 통해 수거된 폐기물을 단순 처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폐기물 데이터베이스의 확장과 더불어 추적 가능한 소재 및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어글리랩은 오늘수거(ONL)’ 솔루션을 통해 폐기물 수집, 운반, 분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토스(Toss), 패스트파이브 등이 있다. 또 어글리랩은 비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폐기물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자원순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에코넥트 주식회사는 리젠포트(Regenport)’ 솔루션을 통해 폐기물을 활용한 리사이클 소재 및 완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이마트, 유한킴벌리, 아워홈 등 다양한 기업이 있다.

 

특히 에코넥트는 폐기물 데이터베이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정밀한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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