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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언더스탠드에비뉴, 청소년 일터학교 ‘2016 유스스탠드’ 모집

언더스탠드에비뉴, 청소년 일터학교 ‘2016 유스스탠드’ 모집
 

전문직업교육에서 취업까지…취약계층 청소년 특별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과제빵, 파티쉐, 티소물리에, 애견미용, 네일아트 등 5개 분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www.arcon.or.kr 이사장 허인정)’가 지난 4월 개장한 창조적 공익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와 연계한 청소년 일터학교 ‘2016 유스스탠드(Youth Stand)’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 18-24세의 청소년을 상시모집한다.

 

 

 

 

 

▲2015년 7월 선발된 ‘2015 유스스탠드’ 청소년들이 발대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네일아트, 바리스타 등 9개 분야의 직업전문교육을 3~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인턴십의 기회 또한 제공받았다 (사진제공= 술사회공헌네트워크 홍보팀)⒞시사타임즈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이루어질 직업 전문 교육에 참여 가능한 만 18-24세의 청소년 가운데 ▲교육 및 취업과정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마음가짐이 있는 청소년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모집 분야에 대한 기초 소양 및 기술이 있는 청소년 ▲지자체나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이라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제과제빵, 파티쉐, 티소물리에, 애견미용, 네일아트의 5개 분야이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직업체험(기초소양교육+직무전문교육)-일터학습(취업역량교육+공통직무역량교육+인턴십 또는 아웃턴십)의 단계를 거쳐 채용에 이르게 된다.

 

▲태도, 인성, 에티켓 등 기초소양교육 ▲이론과 실습, 기술숙련 과정의 직무전문교육을 수료한 유스스탠드의 청소년들은 면접을 거쳐 ▲인턴십 또는 아웃턴십에 배정, 실전경험을 쌓은 후 언더스탠드에비뉴의 맘스탠드 및 소셜스탠드, 유스스탠드 사업장에 우선 채용된다.

 

소외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유스스탠드 프로그램’의 총 소요기간은 4~6개월이며, 진행되는 모든 교육과정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전문가들은 공간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유스스탠드 청소년들의 교육과 취업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롯데면세점, 서울 성동구,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참여한 민관협력 공익공간으로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 취약계층, 예술가 등이 한데 어우러져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과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 6월13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SAID)이 개최한 ‘책임 있는 비즈니스 포럼’(The Responsible Business Forum; Building a new economic model for the 21st Century)에서 향후 기대되는 프로젝트로 소개된 바 있다.

 

‘2016 유스스탠드’의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홈페이지(www.arcon.or.kr)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http://www.understandavenu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모집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문의 : 070-4616-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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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