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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 성황리 마쳐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 성황리 마쳐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이하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10주년 기념식 및 제8회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LG-KOICA Hope TVET College 졸업식 (사진제공 = 월드투게더) (c)시사타임즈

 

에티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월드투게더가 2014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5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100%가 취업 및 창업을 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에티오피아 대한민국 대사, 에티오피아 고용노동부 차관,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 LG전자 이일환 중동아프리카 지역대표, KOICA 에티오피아 조한덕 사무소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은 83명 졸업생들의 프로젝트 작품을 전시하며, 우수 졸업생 수상,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등 개교 1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희망직업훈련학교)는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글로벌 기업인 LG전자의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생은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학업에만 집중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 나갈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에티오피아 현지와 국내에서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희망직업훈련학교의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멋진 여정을 달려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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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