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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여행

[ 여행 ] ‘박물관 고을에서 ‘삶의 그림’을 만나다,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 여행 ] ‘박물관 고을에서 ‘삶의 그림’을 만나다,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영월은 박물관의 대표 고을이다. 2000년대 초반 하나둘 박물관이 들어서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20여 개가 옹기종기 진영을 갖췄다. 박물관 서너 곳만 둘러봐도 영월 여행은 풍성해진다. 그중 영월 지역 박물관의 맏형 격인 조선민화박물관은 조선 시대 민화 3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김삿갓문학관(사진=여행작가 서영진, 2013년 2월13일 촬영). ⒞시사타임즈

           인도미술박물관 내부(사진=여행작가 서영진). ⒞시사타임즈



또한 현대 민화 100여 점을 포함해 300여 작품을 상설 전시중이다. ‘작호도’ ‘십장생도’ 등에는 우리 고유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물관에서는 민화를 목판에 그리고 판화를 찍어볼 수 있으며, 2층에는 어른들만 출입이 가능한 ‘춘화 전시관’도 마련돼 있다.

 

영월에는 최근에도 인도미술박물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등이 문을 열며 박물관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박물관과 함께 풍성한 자연경관, 문화 유적을 둘러보는 일석이조 투어가 영월에서 가능하다.

 

문의 전화 :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037

<정보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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