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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여행

[ 여행 ] 세계 최고의 한국 범종과 다양한 전 세계 종을 만난다! 진천종박물관

[ 여행 ] 세계 최고의 한국 범종과 다양한 전 세계 종을 만난다! 진천종박물관

 

위 치 :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진천종박물관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한국 범종을 집대성해 연구․수집․보존․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이다. 2층 규모의 박물관은 외관부터 한국 종을 빼닮았다.


               세계의 종-베네치아 가면(사진=이정화). ⒞시사타임즈

              등록문화재 제58호 덕산양조장(사진=이정화, 2013년 2월9일 촬영). ⒞시사타임즈



항아리를 뒤집어놓은 듯한 유리 구조물은 종의 기본 형태를, 그 오른쪽으로 음파가 퍼져 나가는 듯한 굴곡은 맥놀이를 형상화한 것.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맥이 끊긴 밀랍 주조 공법으로 복원․복제한 문화재급 고대 범종이 즐비한데, 이는 모두 중요무형문화재 112호인 주철장(鑄鐵匠) 원광식 선생이 기증한 작품이다.


‘에밀레종’이라고도 불리는 성덕대왕신종,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대 범종인 상원사 동종 등 빼어난 조형미를 자랑하는 한국의 종을 포함해 앙증맞고 귀여운 전 세계의 독특한 종과 장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천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보탑사, 진천 정송강사, 진천 농다리 등을 연계해 둘러보면 좋다.

문의 전화 : 진천군청 문화체육과 043)539-3623

<정보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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