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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3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 진행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3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 진행

총 상금 900만 원,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모두 참여 가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데이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 볼 들이 모인다.

 

▲사진제공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시사타임즈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이 주최하고 AI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가 주관하는 3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가 지난 217일부터 참가모집을 시작했다.

 

AI SPARK 챌린지는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특구기업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사회 현안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풀어내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3 AI SPARK 챌린지는 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공개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활용해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아이디어톤으로 진행된다.

 

특기할 점은 연구원의 데이터를 들여다보고 사회적으로 해결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를 직접 발굴해낸다는 점에 있다. 문제와 더불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AI 기반의 서비스 기획안으로 작성해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참가 신청은 완료된다. 2개 이상의 데이터를 융복합적으로 활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본선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자웅을 겨루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종평가는 실시간 온라인 발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데이터 분석력, 데이터 활용성, 문제해결력, 독창성 등을 고려한 심사위원단의 정성평가로 최종 입상팀이 결정된다.

 

해당 경진대회는 지금 바로 신청 가능하며 3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321일 발표되며 다음날 22일부터 본선이 진행된다. 발표평가는 412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을 통한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성 있는 심사위원들에 의해 최종 우승팀 3팀을 선발,  9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팀에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공지능팩토리 홈페이지 및 대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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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