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약계층 지원 위한 지역사회협의체구성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약계층 지원 위한 지역사회협의체구성

지역 내 15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영신)는 지역 내 15개 유관기관과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협의체 구성으로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진행을 위한 지역사회 내 중복서비스 방지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 관련기관과의 교류활성화 발판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연수구드림스타트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함박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늘봄아동가족상담센터 △맘앤맘코칭센터 △인천적십자병원 △푸르뫼맘앤키즈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송도지부 △인천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등이다.

 

지역사회협의체와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위기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에 적극 협조 ▲효과적인 개입방안 논의를 위한 사례회의 및 간담회 주최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단계로 인하여 각 기관을 방문하여 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고 협약을 체결했다.

 

주영신 센터장은 “지역내 유관기관들과의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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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