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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299] 125. 아름다운 산하-116. 새만금방조제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299] 125. 아름다운 산하-116. 새만금방조제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새만금방조제(新萬金防潮堤) :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을 연결하는 33.9km의 2010년에 연결된 세계 최장 방조제. 401㎢의 국토가 확장됨. ⒞시사타임즈

 

시원한 백리 길, 행운이 더블이다

(새만금방조제 新萬金防潮堤를 달리며)

 

 

군산 비응도에서 시작하여 

고군산군도 신시도를 거쳐

김제 넘어 

부안 변산까지 

 

시원한 백리 길

77번 국도 

행운이 더블이다

 

단군 이래 최대의 토목사업

설계에서 완공까지 모두 우리 기술

세계의 으뜸이다

 

세계 최장 방조제 

바다의 만리장성이라

 

여의도의 140배라나

군산보다 크고나  

새 국토 되었다

 

농업 산업 관광 환경 물류중심이 되고

녹색성장 청정생태환경을 갖춰

동북아의 경제 중심지로 자란다 

 

우리는 마음껏 즐긴다

너울심터에서 

소라쉼터에서 

돌고래쉼터에서

 

신선이 노니는 선유도의 아름다움

해넘이 신비

인간이 만들어낸 웅장한 조형물을

 

5대양 6대주 청소년들아

코리아의 신천지 새만금에 다 모였다  

잼버리 잔치 벌였다미안하오 우리의 준비 미흡했오

그래도 그대들 소라내어 외쳤다

즐거운 놀이 위에 쌓이는 우정 

우리는 하나다 세계도 하나다

 

그러나 

갯벌이 사라져

어종도 줄고

우리의 할 일도 많아졌다

 

그러나 

세월 따라 자연도 새롭게 복원되리라!

 

- 끝 -

 

글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8개국 소장 역임 (영원한 KOICAman)

한국교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강명구평화마라톤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국국제봉사기구 친선대사 겸 자문위원

다문화TV 자문위원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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