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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영화 <굿바이 이디엇> 국내 개봉 확정

 


굿바이 이디엇 (2014)

A Farewell to F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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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보그단 드레이어
출연
제라르 디빠르디유, 하비 키이텔, 로라 모란테, 보그단 란쿠, 알렉산드루 빈데아
정보
코미디, 드라마 | 루마니아, 독일, 벨기에 | 84 분 | 2014-09-00

영화 <굿바이 이디엇> 국내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제라르 드빠르디유, 하비 케이틀 등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휴먼 코미디 영화 <굿바이 이디엇>이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마을의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바보 이푸의 소원을 유쾌하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낸 영화 <굿바이 이디엇>.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배우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주인공 이푸 역을, <피아노>, <펄프픽션>, <저수지의 개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이자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에도 출연하였던 하비 케이틀이 요하네스 신부 역을 맡아 열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굿바이 이디엇>은 알렉스가 독일군인 프리드리히의 오토바이로 놀고 돌아온 뒤 프리드리히가 죽어 쓰러져있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어찌할 바 모르던 알렉스는 결국 오토바이를 풀숲에 던져버리고 마을로 돌아가 요하네스 목사에게 사정을 이야기한다. 결국, 프리드리히의 시체를 발견한 독일 병사들과 함께 브라운 대령이 마을로 쳐들어와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범인이 안 나타나면 마을의 대표자 10명을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고 돌아간다. 

 

이에 마을의 대표자들은 자신들이 살아날 방법을 궁리하던 중 마침 큰 물고기를 잡고 돌아온 바보 이푸를 발견한다. 그들은 그를 위해 생일잔치를 벌이고, 이푸에게 프리드리히를 죽였다고 자백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겠다고 약속하는데….


아름다우면서도 가슴아픈 우정을 담아낸 영화 <굿바이 이디엇>은 곧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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