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 코리아, ‘제 12회 OVAL FORUM’ 13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중일 대학생 연합 단체 오발 코리아(OVAL KOREA)는 1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 12회 OVAL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오발 코리아와 김홍걸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고, 국제지도자연합과 국회입법정책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의정 오발 코리아 34대 회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가 미래 산업 전반에 어떠한 파급 효과를 가져 올지 다각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본 포럼이 기획되었다”며 “급변하게 발전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시대 속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발 빠르게 미래 전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강연에는 ‘메타버스 상의 다양한 수익 모델 및 비즈니스 전략: 메타버스 산업과 인재 양성’에 대한 주제로 현대원 원장(서강대학교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이 급변하는 사회에 발을 맞춘 새롭고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 속 금융 자산과 금융 서비스의 변화’로 백승희 연구위원(전국퇴직금융인협회 금융시장연구원)이 토크노믹스와 현실경제의 비교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속 금융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강연했다.
이 포럼을 공동주관하는 박기현 국제지도자연합 사무총장보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대학생과 청년들이 메타버스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기술적, 문화적 측면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함께 접하고 메타버스에 대한 신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문명에 도전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서 미래의 가상 영토선점을 위한 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2030월드엑스포의 성공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최종 결정되는 해이다. 부산 현지 실사가 오는 4월 진행되고, 오는 12월에 최종 후보지가 결정된다. 응원피켓을 들고 오발 코리아 부원들과 내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OVAL은 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의 약자로, 2003년 처음 설립된 한중일 대학생 연합 단체이다. 오발은 OVAL KOREA, OVAL CHINA와 OVAL JAPAN과 같이 한중일 3국에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한중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각국에서 국제 경영 대회인 IBC(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와 스태프 간의 문화 교류 행사인 SEP(Staff Exchange Program)를 순환 개최한다. 지난해 여름, 도쿄에서 IBC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 2월 8일부터 인천에서 6박7일간, 오발 코리아가 주관하는 스태프 교류회 SEP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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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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