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이제 온라인 창업도 ‘공유 창업 플랫폼’ 시대이다. 지금까지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창업은 개인 온라인쇼핑몰을 만들든지 유명 오픈마켓에 입점하는 방법으로 해왔다.
예전에는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간을 함께 이용하여 창업하는 ‘샵엔샵(ShopNShop)’이 유행 했었고 지금도 많은 창업자가 공간을 함께 공유하여 창업하는 사례가 많다. 즉, 판매 할 상품이 있어야 창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온라인 창업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기본 상식이다.
온·오프라인 공유창업플랫폼인 ‘우고스(Woogos)’가 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 강찬고 대표는 “창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경계가 사라진 지 오래다”며 “지금까지 오프라인 공간이 꼭 필요한 샵엔샵(Shop&Shop)형태나 오픈마켓에 입점하여 판매공간을 확보하는 창업을 해왔지만 판매할 상품과 공간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오프라인 공유창업플랫폼인 ‘우고스 플랫폼’ 에서는 판매할 상품과 공간이 없어도 ‘마케팅PBO셀러회원’ 자격만 취득하면 셀러로서 누구나 자유롭게 창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고스에서 창업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고스 ‘마케팅PBO셀러회원’ 자격을 취득하기만 하면 우고스에 있는 모든 상품이 ‘마케팅PBO셀러회원’이 판매 대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공유되기 때문에 ‘마케팅PBO셀러회원’은 우고스에 있는 상품을 구매할 소비자회원만 모집하면 된다. 이 때 ‘마케팅PBO셀러회원’은 자신이 모집한 소비자회원이 우고스에 있는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매출의 1 %를 판매대행 수수료로 받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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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현재 ‘우고스 플랫폼’은 베타서비스 중으로 올해 안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고 우고스 쇼핑몰 내에 창업을 위한 일반판매자 회원 뿐만 아니라 ‘마케팅PBO셀러회원’을 모집 중”이라며 “앞으로 ‘마케팅PBO셀러회원’의 경우 회원 코드를 3만개만 부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고스 플랫폼’이 일자리소외계층에게는 손쉬운 창업을 통한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에게는 창업, 창직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간접적인 고용확대와 가용소득증대를 통해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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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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