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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우리가 바보처럼 놓쳤던 ‘디테일스’ 4월11일 개봉 확정



디테일스 (2013)

The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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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제이콥 아론 에스테츠
출연
토비 맥과이어, 엘리자베스 뱅크스, 로라 리니, 레이 리오타, 케리 워싱턴
정보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91 분 | 2013-04-11


우리가 바보처럼 놓쳤던 ‘디테일스’ 4월11일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인생 좀 아는 당신을 위한 색다른 공감 드라마가 온다. 평범하던 한 남자의 일상에 불쑥 들이닥쳐 버린 인생 최대의 위기를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이색 공감 드라마 <디테일스>가 4월1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 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색다른 공감드라마 <디테일스>

 

2013년 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색다른 공감 드라마 <디테일스>는 우리가 바보처럼 놓쳤던 사소한 것들을 돌아본다. 또한 일상의 의미와 나아가 인생의 디테일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영화를 먼저 접한 세계 유수의 매체들에게 ‘감독은 인생의 모든 것에는 디테일이 있다고 말한다. (Seattle Times)’, ‘이 영화는 비현실적이면서도, 또 이상하게 현실적이다. (Los Angeles Times)’ 등의 평가를 받은 <디테일스>는 위트와 시크함을 무장한 새로운 공감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홀릴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완벽한 캐스팅(Boston Herald)’ 이란 평가에 걸맞는 연기파 배우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헐리우드 대표 개성파 배우 <스파이더맨>의 토비 맥과이어를 비롯해 ‘블록버스터’와 ‘인디’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의 여배우 엘리자베스 뱅크스, 여기에 로라 린니, 레이 리오타 등이 가세하여 환상의 드림 캐스팅을 이뤄냈다. 걸출한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테일스>는 각양각색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포스터 공개

 

함께 공개된 <디테일스>의 메인 포스터는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색채와 호기심을 끄는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토비 맥과이어, 엘리자베스 뱅크스, 로라 린니까지 등장한 이번 포스터는 세 명 캐릭터의 각기 다른 사연을 암시하는 행동과 표정이 묘하게 어우러져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고리가 끊겨버린 제목 로고의 이미지는 ‘우리가 바보처럼 놓쳤던’ 이라는 태그라인과 묘하게 부합하며, 제목이 주는 의미를 더욱 곱씹게 만든다.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라는 카피가 암시하듯 뭔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만드는 <디테일스>의 메인 포스터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공감과 재미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봄, 그 동안 우리가 놓쳤던 디테일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켜줄 <디테일스>는 오는 4월11일, 위트와 시크함으로 무장한 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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