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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우림복지재단,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 프로젝트 진행

우림복지재단,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 프로젝트 진행

북한이탈주민 부부 6쌍 합동결혼식 ‘희망의 면사포’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대표이사 조규남)에서 운영하는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서는 지난 4월4일 오후 5시 일산 퀸스웨딩홀에서 고양, 김포, 파주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부부 6쌍의 합동결혼식 ‘희망의 면사포’를 실시했다.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희망의 면사포’ ⒞시사타임즈

 

이번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희망의 면사포’는 삼성카드 열린나눔의 후원과 아이들과 미래 주관으로 준비되었으며, ‘결혼’이라는 매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가족 안정과 연대를 통해 정착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결혼식에만 포커스를 맞춘 일회 행사성 프로그램이 아닌 결혼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여 “준비된 통일은 축복”이라는 말처럼 “준비된 결혼은 축복”이 되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에는 약 180여명의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으며, 결식을 마친 6쌍의 부부는 제주도로 2박3일간 행복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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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