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선생‧자담치킨, ‘전국 고3 학교 대항전’ 성료…수험생 치킨 300마리 전달

운전선생‧자담치킨, ‘전국 고3 학교 대항전’ 성료…수험생 치킨 300마리 전달

파주 한민고, 시흥 정왕고, 울산 학성고에 자담치킨 총 300마리 제공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운전선생과 자담치킨이 3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에게 치킨 300마리를 선물했다.

  

▲사진제공 = SBA 서울창업허브. ⒞시사타임즈

 

운전선생 운영사 티지소사이어티(대표 오석준)와 자담치킨은 전국 고등학교 3곳을 선정해 치킨 300마리를 증정하는 ‘전국 고3 학교 대항전’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고3 학교 대항전은 득표수 상위 3개 고등학교에 치킨을 전달하는 투표 이벤트로,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전국 909여개 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총 19,766개의 투표가 이뤄졌다.

 

전국 1위는 파주 한민고등학교로, 7,077표를 받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시흥 정왕고등학교, 울산 학성고등학교가 각각 2,128표, 1,797표를 얻어 2위와 3위를 달성했다.

 

티지소사이어티와 자담치킨은 이들 세 학교에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자담 후라이드 순살치킨 100마리씩을 전달했고, 이와 함께 이벤트 최다 투표자, 첫 투표자에게 ▲애플 아이패드 ▲애플 에어팟 등 개인 경품도 함께 증정했다.

 

티지소사이어티는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된 것을 기념해,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전국 운전학원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쿠폰은 운전선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지소사이어티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열띤 성원 덕분에 전국 고3 학교 대항전을 성공적으로 무리했다”며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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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