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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사니엘블랑,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천만원 기부

사니엘블랑,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천만원 기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사니엘블랑(대표 김혜린)으로부터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니엘블랑 김혜린 대표(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우). (사진출처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시사타임즈

 

의류 및 미용 용품을 판매하는 사니엘블랑이 기부한 3천만원의 후원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비, 이식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사니엘블랑이 전달한 후원금 3천만원은 을사년인 2025년 새해를 맞아 1 4일부터 1 5일까지 사니엘블랑의 자사몰에서 판매한 제품들의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사니엘블랑 김혜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니엘블랑을 믿고 구매해 주신 고객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하여 꾸준하게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치료를 받다 보면 달라진 환경에 소아암 어린이 뿐 아니라 가족은 낯섦과 두려움을 마주하게 되지만, 사니엘블랑과 같은 후원자들 덕분에 힘을 내어 내일을 나아가게 된다라며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큰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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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