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울산신정새마을금고-세이브더칠드런, 울산 남구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MG성장꾸러미’ 지원

울산신정새마을금고-세이브더칠드런, 울산 남구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MG성장꾸러미’ 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신정새마을금고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7일 신정새마을금고에서 ‘MG성장꾸러미’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 및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정현 센터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신정새마을금고 안성일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은정 전무(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제공 = 세이브더칠드런). ⒞시사타임즈

MG새마을금고는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를 존재이념으로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과는 올해 처음으로 이사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MG성장꾸러미’ 지원을 하게 되었다.

 

‘MG성장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 감소, 불규칙적인 식생활 등으로 체중 증가 및 영양불균형의 비율이 높아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물품들로 꾸려졌다.

 

아동들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양식품(비타민, 견과류, 과일칩), 낮아진 운동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용품(배드민턴, 캐치볼, 줄넘기 등), 곧 다가올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혹서기 대비 용품(핸디 선풍기, 여름이불 등), 위생용품(핸드워시, 향균비누) 등으로 구성되었다.

 

신정새마을금고 안성일 이사장은 임직원 23명과 함께 영양식품, 운동용품, 혹서기 대비 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MG성장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임직원의 손길을 거쳐 포장된 ‘MG성장꾸러미’는 울산 남구 소재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취약계층 가정 총 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신정새마을금고와 함께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장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신정새마을금고 안성일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포장한 성장꾸러미가 아동들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