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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브이, ‘공교그룹 공상은행 파트너쉽 체결’ 등 성과 올려

울트라브이, ‘공교그룹 공상은행 파트너쉽 체결’ 등 성과 올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55회 ‘2020 중국 국제 뷰티 박람회(CIB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데베논 앰플을 시연 중인 울트라브이 이주형 상해지사장(좌)과 광저우 량펑윈(梁凤云) 공상은행장(우) (사진제공 = 울트라브이) (c)시사타임즈

 

1989년부터 30년째 열리고 있는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는 중국 및 아시아 지역 3대 뷰티 전시회다.

 

울트라브이는 “전세계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울트라브이 상해지사는 이번 CIBE에서 신제품 론칭과 중국의 국영기업인 공교그룹(广州公交集团)과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맺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울트라브이는 지난해 중국 신화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이후 두번째로 공교그룹과 함께 중국시장 마케팅 및 판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6만명의 직원이 사용하는 공교그룹 복지몰에 이데베논 앰플을 입점하고, 추가로 광둥성 전역에 버스 1만 대 광고를 진행중이며, 이미 광저우 주요 노선에 시범적으로 버스 1대 당 1일 30회, 15초씩 홍보 영상을 노출하여 영상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외 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광둥성 여행플랫폼에 공급이 확정되면서, 중국 유명 기업들과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져 본격적인 중국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ICBC공상은행 은행장 및 중국 홈쇼핑 채널 담당자 등 많은 바이어들의 환영을 받았다.

 

울트라브이는 “향후 공상은행의 온라인 플랫폼인 용e꼬우(融e购)와 협력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의 모든 홈쇼핑에 순차적으로 런칭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제품의 브랜드 대리상들의 수익성이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추세이지만, 전시회 현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관심을 보이는 대리상들과의 상담을 위주로 진행되었다”며 “기존의 상식적인 제품보다 사용법에서 더욱 새롭고, 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바이어가 대부분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 울트라브이 부스는 소비자들이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확장 운영하며, CIBE 뷰티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만 약 500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에서 큰 환영과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트라브이만의 고 기능성 앰플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의 여러 파트너와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곧 다가오는 광군제를 위해, 왕홍 라이브방송은 물론 각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이후 울트라브이 중국지사는 신화그룹과 함께 중국의 더 많은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대리상들을 확보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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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