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핸즈, 탈북청소년 직업기술교육지원 뷰티교육봉사 실시

월드뷰티핸즈, 탈북청소년 직업기술교육지원 뷰티교육봉사 실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뷰티서비스 봉사와 뷰티교육 훈련을 통하여 다문화, 북한동포, 노숙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의 위보라 국장은 4월26일 두리하나국제학교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의 현장 실습을 위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의 뷰티기술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는 탈북청소년 직업기술교육지원을 위해 뷰티교육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 월드뷰티핸즈). ⒞시사타임즈

 

 

 

두리하나국제학교는 탈북청소년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세워주고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도록 양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독교 학교로서, 탈북 이후 한국 상황과 현실에 대하여 이해력이 부족하고 돌보아 주는 보호자가 없는 학생들에게 기숙사와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의 다양한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번 교육봉사는 뷰티강국인 한국의 K-뷰티를 통해 탈북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정체감 정립을 돕고 뷰티기술교육을 통해 실무 체험과 함께 자신의 비전을 갖는 귀중한 시간이였다.

 

월드뷰티핸즈는 탈북청소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뷰티교육과 훈련을 통한 사회자립을 위한 기술교육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취약 여성의 자립을 위한 뷰티교육을 제공하고자 몽골 세룰렉 대학교과 베트남 응웬떳탄대학교(NTT) 한베교육연구원과 MOU를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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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