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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위즈덤교육포럼, 학술세미나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개최

위즈덤교육포럼, 학술세미나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개최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행복역량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제지도자연합 위즈덤교육포럼(배종수 상임대표)은 유성엽 국회의원실 공동주최․국제지도자연합(김학수 세계총재)주관으로 오는 8월23일 오후 1시30분에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8년 학술세미나(이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위즈덤교육포럼 (c)시사타임즈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교육계의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학교현장의 사례와 행복역량교육에 대해서 살펴보고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교사, 교수, 교장, 여러 분야의 교육 전문가, 정부 교육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위즈덤교육포럼은 “학술세미나에서는 행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행복역량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현장의 행복교육에 대해 파악된 요구와 정립된 행복교육모형과 적합성, 행복교육에 대한 접근과 행복교육모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의 행복교육 실천방안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문용린 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전 UN사무차장 김학수 국제지도자연합 세계총재, 하윤수 한국교원총연합회 회장, 위즈덤교육포럼 배종수 상임대표와 전영, 백양순 공동대표 등 교육에 종사하는 교수, 학자, 전문가들과 한·중·일 대학생 연합모임인 OVAL KOREA의 40여명의 멤버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실질적인 학교현장의 행복역량교육 및 현장의 접목에 관한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행복교육현장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학술세미나는 공동주최를 맡고 있는 유성엽 국회의원의 인사말과 문희상 국회의장의 축사, 그리고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의 기조발제를 포함한 7인의 행복교육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14명의 전문 패널의 질문과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행복역량기르기’라는 주제로 문용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음악예술과 행복:K-lied Project를 중심으로 ▲행복역량교육 ABC 실천방안 ▲행복역량교육, 하브루타가 답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행복크리에이터로 사는 법 ▲제4차 산업 혁명시대, 행복이 경쟁력이다 ▲미덕을 통한 진정한 행복교육 ▲질문놀이터에서 다 함께하는 행복 4C UP 등의 주제를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번 위즈덤교육포럼 장학금 및 표창장은 파주한빛고등학교 3학년 임윤서 ‘엔젠인널스’ 간호봉사동아리 회장이 교내 금연 캠페인 실시와 사회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사회 공동체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특별기고로 前문화부장관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외 40여명에 달하는 전문 학자와 교육전문가들의 특별기고로서 행복역량교육을 위한 다양한 실행자료 등을 수록했다.

 

위즈덤교육포럼의 박기현 기획위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일자리가 줄게 되지만, 생산성은 극도로 향상되어 인간은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서 “이에 따라 인간에게 주어지는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위한 여가 활용을 위한 행복교육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잉여 시간이 여가 시간으로 증가됨에 따라 인간은 행복을 지향하는 자기표현욕구가 늘어나게 되며 이러한 현상은 창조적인 일과 정답이 없는 일로 인간의 직업 방향을 바꾸도록 요구하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인간이 로봇이나 인공지능과 구별될 수 있는 것으로서 정서와 감정 등에 관련된 능력이 전 영역에서 요구되는 사회를 예견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림과 음악과 같은 문화예술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기를 표현하고 자기를 실현하는 행복추구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며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서 여가 활용을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면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그리고 아름다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작활동의 기초로서 배경이 되는 감정과 정서를 미술과 음악교육을 통해 계발하고 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번 포럼은 한국음악교육공학회와 공동주관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행복역량교육’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론을 통해서 실천중심의 행복교육에 대한 대안을 찾아서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더불어 사회적인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며 2018년도 위즈덤교육포럼의 개최배경과 방향에 대하여 알렸다.

 

위즈덤교육포럼 참석은 무료이며 아래 온라인 참가신청서(http://congkong.net/playcard/wisdom/)를 작성하여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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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