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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CHANGE against CHANGE’ 전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CHANGE against CHANGE’ 전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17일 아티스트 크루인 DPR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체인지 어겐스트 체인지(CHANGE against CHANGE)’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캠페인 ‘체인지 어겐스트 체인지(CHANGE against CHANGE)’ 티셔츠 디자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아티스트 DPR 크루 (사진제공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c)시사타임즈

 

‘체인지 어겐스트 체인지’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MZ세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DPR이 캠페인 티셔츠의 디자인 작업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event/change-against-change-1)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후원자에게는 DPR이 디자인한 티셔츠가 증정될 예정이다.

 

 

DPR은 “유니세프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하며 우리의 원동력이 되어 온 가능성과 모험정신이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현실이 될 수 있는 미래를 희망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폭염, 산불, 홍수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이제 어린이를 포함한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이 되었다”면서 “유니세프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가 변화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함께해 준 DPR 크루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심각한 가뭄 지역에 살고 있는 어린이 수는 1억 6천 만 명에 이르며, 전 세계 어린이 10명 중 1명은 반복적인 가뭄에 의한 식량 부족으로 학교 대신 일터로 내몰리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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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