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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유익컴퍼니, ‘이달의 바다’ 충남 서천 해변 활동 진행

유익컴퍼니, ‘이달의 바다’ 충남 서천 해변 활동 진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에서 15회차 해안정화활동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유익컴퍼니는 116, 충남 서천 비인면 해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15회차 해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 (주)유익컴퍼니. ⒞시사타임즈

 

가플지우 해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열다섯 번째 활동은 서천 장포리 해변에서 6일 오전 진행됐다. 이마트 군산점과 익산점, 이마트 ESG추진경영팀, 휴먼인러브 등 총 27명이 참여하여 해안가 쓰레기 232.40kg을 수거했다.

 

이로써 2023 이달의 바다’ 15회차 활동을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수거된 쓰레기는 총 3913.01kg, 전체 참여 인원 683명으로 갈무리됐다.

 

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군산점 참가자는 직접 와서 활동해보니 왜 우리가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되는지, 왜 주워야 하는지 알겠다. 내가 하루 버리는 양보다 와서 줍는 양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이마트 익산점 참가자는 모처럼 쉬는 날이라 아들딸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신청했다 앞으로도 이런 보람된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하겠다고 전했다.

 

유익컴퍼니 양진아 대표는 올해 이달의 바다 열다섯 번의 활동을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한해가 지나기 전에 한 번이라도 쓰레기를 직접 주워보셨으면 한다. 그리고 내년엔 더 많은 사람들이 가플지우 노란 텐트를 찾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 중 해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와 주변 하천변,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이다. 올해 4 28일 여수에서 첫 활동을 시작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 해안에서 총 15회의 정화활동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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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