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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제주 지역 활동 진행

㈜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제주 지역 활동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유익컴퍼니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제주시와 서귀포시 해안 일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주)유익컴퍼니. ⒞시사타임즈

 

첫날인 12일 오전 서귀포 송악산 연안에서 진행된 이달의 바다 활동에는 어나더페이지, 서귀포 지역민, 유익컴퍼니가 함께 해양쓰레기 284kg을 수거했다. 13일엔 제주도 내 이마트 3개 지점 참가자 60명과 이마트 본사 등이 함께 마라도에서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해 총 442.22kg, 14일 오전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는 이마트 제주점, 이마트 모바일서비스기획팀, 제주RC, 티웨이 프리다이버스 동호회 등 총 31명이 참여하여 336.38kg을 수거했다.

 

15일 오전 이호테우해변에서 진행된 연안정화활동에는 글로벌이너피스, 보리수어린이합창단, 제주RC, 이마트 제주점,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등 총 29명이 참여하였으며, 해안가 쓰레기 19.98kg을 수거했다.

 

제주 지역 파트너로 활동에 참여한 글로벌이너피스 고은경 대표는 현재 전 지구적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오염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고 우리 제주 바다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라면서 이번 가플지우 활동을 통해 제주의 어린이들과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바다를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여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유익컴퍼니 양진아 대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해양쓰레기에 집중했던 나흘이었다. 이번에 회사 차원으로 활동에 참가했다가 다음 날 가족을 데리고 다시 참가한 분이 계셨다면서 좋은 것은 나누고 싶은 마음이 아닌가 싶다. 더 많은 분들이 해양환경의 실상을 확인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실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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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