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건 前국회의원, CGNTV 대표이사 취임

유재건 前국회의원, CGNTV 대표이사 취임

“CGNTV와 함께 열방에 하나님 사랑 전하며 순종함으로 섬겨나갈 것”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CGNTV 대표이사에 유지건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교계인사, CGNTV 후원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취임식이 열렸다.

     유재건 CGNTV 신임 대표이사 ⒞시사타임즈

유재건 신임 대표이사는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로부터 CGNTV 대표이사에 대한 공식 제안을 받았다”면서 “변호사, 국회의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했던 다양한 경험과 연륜이 지금 CGNTV 사역을 위해 그 동안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신 것임을 기도 가운데 깨달아 대표이사직을 수락하게”고 수락 배경을 밝혔다.

 

유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순수복음방송으로,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로 열방을 향해 나가는 이 방송이 전세계 나가 있는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것뿐 아니라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증거하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방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CGNTV 방송을 통해 행복 바이러스가 전달되고 영적 충전소가 되어서 생각만해도 기분 좋은 방송, 기쁨과 소망을 안겨주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 대표이사는 “CGNTV는 선교지를 위한 또 하나의 교회이자, 예수님을 머리로, 여러분과 저는 지체가 되어 열방에 주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세워진 우리의 사역하기 위한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이 사역을 위해 지금까지 후원해주신 후원자 여러분, 시청해주신 여러분,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서 잘 감당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CGNT는 유재건 장로를 제3대 대표이사로 모시고 더욱 힘찬 도약 앞에 선 CGNTV는 현재 세계 170여개국에서 방송되며, 살아있는 선교지 소식을 통해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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