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육군수사단 과학수사센터 제2과학수사대,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100매 기증

육군수사단 과학수사센터 제2과학수사대,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100매 기증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육군수사단 과학수사센터 제2과학수사대[대장 최진욱 소령]와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진 육군수사단 과학수사센터 제2과학수사대, (재)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들 (사진제공 = (재)한국소아암재단) (c)시사타임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힘든 가운데, 이번 전달식에서 기부된 헌혈증은 총 100매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육군수사단 과학수사센터 제2과학수사대 대장 최진욱 소령은 “요즘 전국적으로 헌혈량이 부족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이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우리 대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이 아이들의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육군수사단은 지난 2021년 국방개혁 2.0추진의 일환으로 육군본부 직할부대이자 수사전문부대로 창설된 육군 유일의 전문수사기관으로, 장병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환경을 바탕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