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우크라이나·동해안 산불 피해 인도적 지원 성금 1억 8천여만 원 기부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우크라이나·동해안 산불 피해 인도적 지원 성금 1억 8천여만 원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채영)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우크라이나 위기 인도적 지원과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성금 189,400,000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채영 위원장(사진 왼쪽)과 신희영 회장(사진 가운데), 서창희 부위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시사타임즈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1955 부녀자문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사회지도층 여성들이 솔선수범하여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자문과 후원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이후 지난 1998년에는 현재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적십자의 대표적인 후원조직이자 자원봉사조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이번 우크라이나 피란민과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기부 외에도 코로나19 극복, 아프가니스탄 난민 지원 등 매년 국내외 재난 및 인도적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이번 성금은 우크라이나 피란민과 희생자를 위한 긴급구호활동과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긴급지원 및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기부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