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 지원에 관한 토론회’ 21일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포천시의회 윤충식 의원은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여가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는 돌봄 지원과 돌봄 역할 수행으로 제한적이던 문화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휴식지원 제도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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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21일 오전 11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포천시 장애인가족 지원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관한 토론회’에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인 가족은 구성원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따라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구성원을 포함한 가족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육체적 부담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풀어가야 할 사회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앞서 지난 11월30일 ‘포천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참여해서도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게도 복지가 필요하다”며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2018년도 상반기 중에 운영자 모집공고 및 준비를 거쳐 7월쯤 운영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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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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