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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제2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성료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제2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성료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아주대학교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센터장 김수동) 117일부터 2일간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협업의 열쇠로 선진 규제과학의 지평을 열다(Collaboration Key to Advancing Regulatory Science & Practice)’를 주제로 ‘2022 NIFDS-RSCP Conference(2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아주대학교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시사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융복합연구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첨단의료제품인허가실증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2022 NIFDS-RSCP Conference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융복합 의료제품 분야 국제적인 컨퍼런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및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간 협력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상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손수정 부장, 학교법인 대우학원 김선용 상임이사 및 아주대학교 김상인 산학협력단장의 축사와 함께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김수동 센터장의 환영사로 진행되었다.

 

김수동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에게는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열고, 정부 및 연구자에게는 최신의 정보와 합리적 규제 패러다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융복합 의료제품 규제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해외 융복합 의료제품 전문가의 기조강연과 함께 총 3개의 강연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융복합 의료제품 기술개발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5개의 강연과 특별강연 1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융복합 의료제품 규제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 Daryl L. Davies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Susan Neadle(Principal Consultant & President, Combination Products Consulting Services LLC), Magda Bujar(Senior Manager, Centre for Innovation in Regulatory Science, Ltd), 오승한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융복합 의료제품 기술개발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김영 대표(사이넥스), 이마세 부사장(인벤티지랩), 양승윤 교수(부산대학교 바이오소재학과), 박수진 대표(오티아이코리아), 이강오 대표(에스엔비아)가 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조만수 교수의 특별강연도 진행되었다.

 

세션별로 진행된 질의응답과 패널토의에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11 7일부터 8일까지 운영된 융복합 의료제품 공동홍보관 부스에서는 관련 종사자 500여 명이 방문하여 융복합 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의 연구성과물인 해외가이드라인 번역집, 동향보고서, 자료집 등을 제공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융복합 의료제품 업계 종사자는 융복합 의료제품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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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