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민족통일전라북도대회·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개최

2022년 민족통일전라북도대회·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사)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회장 박성학)는 11월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본관 2층 연회장에서 2022년 민족통일전라북도대회 및 제53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사)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에는 만족통일중앙협의회, 통일부, 전라북도청, 전라북도교육청 후원으로 150여명의 내·외빈과 수상자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 박성학 회장은 “온 국민이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과 공영으로 남북통일을 추구하는 문화제전으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과 청소년 후계세대에 대한 관심과 의지의 중요성을 인식해 나가는데 지향적인 기틀을 세워 국민결집을 해나가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협의회 의장 곽현근과 전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의회 의장 국주영은 전북도교육청 교육감 서거석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사진제공 = (사)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 ⒞시사타임즈

 

 

특히 민족통일전북협의회 창설 제41주년 기념식에 즈음하여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었다. △남원시협의회소속으로 현재는 전북도협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설재희가 대통령표창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전주시협의회 황인두 부회장, 김제시협의회 김주택 운영위원, 고창군협의회 김경주 부회장, 김제시협의회 이길재 부회장, 남원시협의회 김삼용 감사 등이 축하를 받았다.

 

△고복환, 김덕환, 노준호, 김남, 김왕희는 민통장 △정종택, 송광인, 유근수, 서동주 등은 중앙회장표창장을 수상 △전북도지사표창은 완주군 협의회이인숙 회장과 익산시 협의회 사무국장 김현석이 수상 △김성범, 김우찬, 김병철, 김채종, 임우섭, 류숙희 등은 전북도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아울러 제53회 문화제전 시상식에는 국무총리상 고창 영선중 3학년 우수민 학생이 제출한 산문 “조금은 덜 아름답지만 더 평온한 날”들이 수상 하했다.

 

▲사진제공 = (사)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 ⒞시사타임즈

 

 

통일부 장관상은 완주 세인고 3학년 고은비 학생과 고창 영선중 1학년 이수민 학생이 수상했고 여성가족부장관상은 고창 영선중 2학년 김소윤 학생이 수상했다.

 

뿐만아니라 △민통 중앙회장상은 완주 세인고 한서연 학생이 수상했으며 전북 도지사상은 전주 한일고 2학년 송세훈 학생 외 24명이 수상 △전라북도교육감상은 김제 한들중 2학년 오유빈 학생을 비롯한 14명이 수상 △전북도의회 의장상에는 익산 영만초 6학년 정채린 학생 외 24명이 수상 △민통 전북도회장상은 전주 동초교 6학년 김상은 학생 외 5명이 수상을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민족통일협의회의 설립목적은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태동했다.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면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미래 통일 한반도를 향한 여정을 담아가는 통일촉진운동 단체로 전국의 10만명의 정회원이 있다. 전북에는 4천명의 회원이 활동을 전개 하고 있기도 하며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운동을 주도하는 초당적, 범국민적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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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