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은평소방서, 경찰이 단독경보형감지기 듣고 화재피해 막아

은평소방서, 경찰이 단독경보형감지기 듣고 화재피해 막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326일 오전 1119분쯤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잠시 외출한 사이 용기가 가열돼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연기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주변 경찰이 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안전 관리자가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 신속히 가스레인지 불을 껐다.

 

양승록 화재조사관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시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