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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은평소방서, 역촌동 다가구주택 화재 신속히 진압

은평소방서, 역촌동 다가구주택 화재 신속히 진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 18일 오전 은평구 역촌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50명과 소방차량 16대를 동원해 신속한 진압작전에 나섰다.

 

 


 

 

오전 7시2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은평소방서는 도착 22분여만인 오전 7시47분께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이 불로 거주자 김모(여, 32)씨 등 4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진료 후 이상 없이 퇴원했다. 또 집 내부의 에어컨, 냉장고,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서는 이번 화재 원인과 관련해 배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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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