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한국은행 총재 포상 받아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한국은행 총재 포상 받아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강성대)는 지난 16일 화폐위조범을 검거해 화폐유통질서 확립에 공헌한 전주완산경찰서와 군산경찰서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유공자에게 한국은행 총재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사진제공 = 한국은행 전북본부) (c)시사타임즈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9월 위조지폐를 사용한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고, 군산경찰서는 지난 11월 범죄의심 차량을 검문검색해 차량내에서 위조지폐를 발견하고 범인을 검거했다.

 

한편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국민의 위폐식별능력 및 신고의식이 위폐유통을 방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재래시장, 슈퍼마켓 등 위조지폐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부문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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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