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이싹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이싹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 5백만 원 전달, 이재민 구호 및 재건복구활동에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한적)는 이싹회(회장 유혜진)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2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과 유혜진 이싹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시사타임즈

 

한적은 이싹회는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 특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싹회는 이번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외에도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및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과 2020 5월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지원 성금 3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생명을 살리는 한적의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희영 한적 회장은 국내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이싹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싹회는 이화여자대학교부속유치원에서 봉사의 싹이 났다는 의미로 1975년 이화여자대학교부속유치원 원생 어머니 10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창립된 봉사단체로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