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삼 작곡가, 제2회 대한민국가곡대상 수상

이안삼 작곡가, 제2회 대한민국가곡대상 수상

 

[시사타임즈 = 김세성 보도국장] 지난 10월31일 계명대 아트홀에서 ‘제2회 대한민국가곡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이날 대상자로 이안삼 작곡가가 수상을 해 부상으로 일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제2회 대한민국가곡대상을 시상하는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좌)과 작곡가 이안삼(우) (사진출처 = 김문기) ⒞시사타임즈

 

 

이날 시상식에는 계명대 신일회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음악회를 참관한 2,000여명의 관객이 함께 했다.

 

대한민국가곡대상은 우리 한국 가곡을 계승·보존하며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우리 가곡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예술가를 투표로 집계, 시상하고 있다.

 

제1회에는 성악가 엄정행 테너(경희대 명예교수)가 (성악부문) 수상을 했으며, 2회에는 이안삼 작곡가가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작곡가는 그동안 가곡 300여편과 기악곡 15편, 합창곡 150여편을 작곡해 출판했으며 ▲개인 작곡발표 11회 ▲개인음반 7집 출반 ▲가곡집 1, 2, 3집(세광음악출판사) ▲4인 가곡집(최영섭, 이인수, 이안삼, 임긍수)을 출판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내 마음 그 깊은 곳에(김명희 시)>,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문효치 시)>, 세속합창곡 <메밀꽃 무렵(한여선 시, 교회합창곡 <선하신 목자>(신일웅 시)가 널리 알려져 연주되고 있다.

  

 

  

이안삼 작곡가 경력

 

경희대 음악작곡과. 브루크린 음악원작곡과 졸업

쥴리아드 음대 지휘과 수학

경대 초빙교수 역임

현 서울신춘가곡제 운영위원장

다문화 국민음악협회회장

한국예술가곡연합회 창립 초대회장 (현 명예회장)

서울가곡제 운영위원장 역임

우리가곡제정위원대 공동대표

 

 

 

김세성 보도국장(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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