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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재환 박사,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협회장 취임

이재환 박사,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협회장 취임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지난 25일 오전 사단법인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KOSNA, Korea Social Network Association)의 제4대 이재환 신임 협회장 취임식이 KOSNA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앞줄 가운데 이재환 회장 ⒞시사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KOSNA)는 SNS를 산업으로 정의하고 창의인재양성, S/W서비스 글로벌지원, 전시박람회 개최, 제도 개선 건의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소셜미디어관리사’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4년 3월 발표된 신직업군의 직업분류코드 등재에 직접적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내 유일의 SNS부문 전문 협회이다.

 

이번 KOSNA의 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이재환 박사는 지난 3년동안 KOSNA의 경영고문으로 수고하며 지금의 KOSNA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환 회장은 위즈아일랜드의 창업자로서 (사)휴편나눔재단의 이사장이기도 하며,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꿈꾸는 청년들의 멘토로서 스타트업 창업자 후배들과 신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인들에게 경영컨설팅은 물론이고 대학 및 청소년들을 위한 특강 및 KBS-2TV 스카우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바 있다.

 

이경옥 전임 협회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는 시기로 창조적 인재양성, 창업 및 일자리창출, 소셜빅데이타 구축 및 분석, SNS위기관리, 글로벌마케팅, 기업과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등 꾸준한 진화와 발전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지금 우리 KOSNA가 진정으로 기업과 정부 그리고 개인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끌어가는 과도기에 이재환박사를 모시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환 신임 협회장은 “소셜빅데이터는 사람 간의 실시간 소통 데이터를 축적한 콘텐츠로써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21세기 가치 창조 사업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번 창조경영에 도전하고, 소셜빅데이타분석을 통한 공공 및 기업정책과 SNS위기관리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소셜인프라 제공을 통한 새로운 소셜패러다임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분야를 활용하는 기업들을 위해 SNS신직업군 창의인재 자격사업,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크라우드소싱 분야 개척, Open API 중심의 소셜플랫폼 개발 및 공급, 공공데이터 개발자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정부3.0 ICT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협회에서는 5월7일 오후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업계의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소셜미디어관리자’ 신직업군 등재를 기점으로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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