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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지스토리, 장애인 자립 위해 4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이지스토리, 장애인 자립 위해 4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장 김인종)는 이지스토리(대표 최영찬)로부터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기부된 상품들은 생활용품 총 1700여 점이다. 추후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급여로 쓰일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눈 이지스토리에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물품은 장애인과 다문화인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소외받는 고용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마중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스토리 최영찬 대표는 임인년 새해를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물품 기부에 동참하여 사회 곳곳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스토리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가정용품 전문 기업이다. 1995년 창설된 카노그룹에서 2019년 독립법인으로 전환 후 생활용품 영역을 확대·성장시키고 있다. 카노 또한 지난 2018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의 자립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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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