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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 국무총리 “AI 방역현장 철저한 수칙 준수해야”

이 국무총리 “AI 방역현장 철저한 수칙 준수해야”

10일 전북 AI 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 주재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오후 17AI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군산시 방역상황실에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관계관 등을 격려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전북도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무총리실) (c)시사타임즈



 

이 자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AI 발생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AI 확산 방지를 위한 그동안 주요 추진상황과 금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 지사는 지난 6일 전 도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재래시장, 중간상인으로 부터 구입한 토종닭과 오골계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172건의 신고가 접수, 138건의 현지조사 및 검사를 추진하여 16건의 AI 항원 양성을 확인 후 살처분 및 방역조치를 완료했다“AI 발생 시·군 및 인근 시·군에서는 재래시장이나 가든형 식당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가금 유통을 전면 금지했다고 전했다.

 

“100수미만 가금사육 농가에 대해 도태·수매를 할 수 있도록 시·군에 독려하여 3,02642,981수를 도태·수매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AI 방역의 시작과 끝은 현장으로농가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지난해부터 계속되는 AI 방역 활동으로 현장 방역 인력의 피로감이 누적되었으므로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면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송 지사는 “AI 의심 신고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판매경로 파악하여 선제적인 방역과 소규모 농가 가금류의 도태·수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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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