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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익산경찰서, 뺑소니 피의자 검거 유공자 감사장 수여

익산경찰서, 뺑소니 피의자 검거 유공자 감사장 수여


 

 

[시사타임즈 전북 익산 = 박승옥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지난 13일 오전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각 과장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뺑소니 피의자 검거 유공 민간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익산경찰서는 뺑소니 피의자 검거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c)시사타임즈

 

 

 

이날 표창을 받은 나기복씨는 지난 11월27일경 18시경 익산시 선화로에 위치한 00마트 앞 노상에서 교차로에 진입하는 피해자의 차량 앞 범퍼를 충격하고 도주하는 가해차량을 목격하고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피의자를 약1km가량 추격했다.

 

나씨는 곧바로 피의차량을 정차시킨 후 차량에서 피의자를 내리게 하고 자신의 차량에 태워 사고현장에 있던 경찰관에게 인계하여 뺑소니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다.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되어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는 나씨는 이번 일을 계기로 교통선진문화 정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경찰서장 감사장 및 신고 보상금을 수여받았다.

 

수여식에서 김성중 서장은 “익산경찰과 더불어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맡은 바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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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