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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익산상공회의소,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 후원키로 약정체결

익산상공회의소,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 후원키로 약정체결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에서는 9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후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익산상공회의소 (c)시사타임즈

 

익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 30여곳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연탄 후원약정을 체결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불우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7,600여장(600만원 상당)의 연탄을 후원하기로 하는 약정을 익산시와 체결했다.

 

또한 삼기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삼정복지재단에 화장지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양희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진행하는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함으로써 경제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이밖에도 지역의 회원사와 함께 코로나19 지원성금,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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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