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 탄력 기대”
도시재생추진단 개소식 및 도시재생 주민공동협의체 발대식 가져
[시사타임즈 전북 익산 = 박승옥 기자] 전북 익산시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성공과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원도심사업 지구 내로 도시재생계를 이전하고, 11월28일 도시재생추진단 개소식과 도시재생 주민공동협의체 구성에 따른 발대식을 가졌다.
|
이날 중앙동주민센터 및 도시재생추진단 사무소가 위치한 중앙로5길 10 전북은행 익산지점 2층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들과 주민공동협의체 구성원,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헌율 시장은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주민공동협의체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추진단 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현판식을 가졌다.
도시재생추진단 사무소는 도시개발과 소속인 도시재생계가 앞으로 상주하며 행정과 주민, 전문가 등이 서로 적극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주민의 역량강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 주민공동협의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앞으로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주민공동협의체는 주로 원도심지역(중앙동, 인화동, 평화동 일원)의 주민들 45명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상시기구로 주민 주도에 의한 자생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고자 결성되었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개소식과 발대식을 계기로 체계적인 민간조직체가 구성되고 담당부서가 현장에 배치돼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익산시는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8주간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주민역량을 강화시키고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왔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읍시, 정읍쌀 소비촉진 위해 생산·소비자가 뭉치다 (0) | 2016.11.29 |
---|---|
‘개발협력 WEEK in Jeju 세계시민아카데미’ 11월23~25일 진행 (0) | 2016.11.29 |
익산경찰서, 피의자 검거 유공 민간인 감사장 수여 (0) | 2016.11.28 |
부산시, 특·광역시 최초로 전기 시내버스 운행 (0) | 2016.11.28 |
우리 지역 ‘작은결혼식’ 으뜸 명소는? (0) | 2016.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