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개소식 열려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개소식 열려

 

 

[시사타임즈 전북 익산 = 박승옥 기자]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개소식이 12월 7일 오후 지원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제공 = 익산시청제공) (c)시사타임즈

 

 

 

이날 행사는 기업지원시설이 구축이 완료되고 핵심시설인 지원센터가 경기도 과천에서 익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경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조배숙 국회의원,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산&학&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익산시립풍물단의 공연 판 굿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축사, 기념식수, 시설 견학, 입주예정기업들의 제품전시 등이 이어졌다.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정부기업지원시설은 2014년 7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10월 완공되었으며, 부지면적 5만2,675㎡, 건물 연면적 2만8,705㎡(6개동) 규모로 조성되어, 입주 식품기업들의 R&D혁신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식품산업진흥법에 근거하여 2011년 2월에 법인으로 설립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집적에 관한 정책개발 및 연구, 식품전문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참여기업&기관들에 대한 지원 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계활동 촉진, 국내&외 기업유치활동, 클러스터 활성화 홍보 마케팅 등으로서 기업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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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