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아우름봉사단, 위기청소년들에게 김치 전달

익산아우름봉사단, 위기청소년들에게 김치 전달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봉사자들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익산아우름봉사단 (c)시사타임즈

 

익산아우름봉사단은 지난해 11월에도 김치를 포함한 라면, 김, 간식 등을 담은 음식꾸러미를 지원했고 올 여름에는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게 삼계탕을 지원한 바 있다.

 

장석문 익산아우름봉사단장은 “이번 김치 나눔 행사로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봉사단이 전하는 사랑의 마음이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익산 아우름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아우름봉사단은 현재 14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양한 활동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후 집 도배・장판 교체, 요소수 시민 배급 봉사, 환경보호 및 장애인체육대회 봉사활동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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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