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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효사랑전주-효사랑가족-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개

효사랑전주-효사랑가족-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 11일과 첫눈이 내린 18일 효사랑전주, 효사랑가족,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효도리사회사업단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25명은 지난 11일 서노송동 2가구에 각 300장씩 600장의 연탄을 창고까지 나눔 배달을 전개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37명은 지난 18일 남노송동 1가구에 600장의 연탄을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15명은 18일에 신풍동 2가구에 각 300장씩 600장의 연탄 나눔 봉사를 각각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도 직원 봉사자를 비롯해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까지 참여해 더욱 뜻 깊었다.

 

11일 할머니와 함께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추운 날씨였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주변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보람된 봉사활동이었다”면서 “특히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전달되는 연탄배달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핵심가치인 나눔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봉사를 통해 더욱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으면 한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한 효도리사회사업단은 전주 효사랑전주요양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직원들의 기부문화로 창립되었으며 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사랑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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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