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익산자봉센터, 어려운 이웃 대상 사랑의 간편식 제공

익산자봉센터, 어려운 이웃 대상 사랑의 간편식 제공

매월 둘째주 목요일 지역 소외계층 대상 67세대에 사랑의 간편식 꾸러미 전달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이면 식료품으로 가득한 간편식 꾸러미 배달로 분주하다.

 

▲사진제공 =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시사타임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더 극복해보고자 간편식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간편식 꾸러미는 지난 10일 익산시 배달봉사자 및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를 통해 67세대의 이웃에 전달되며, 간편식 전달 뿐만 아니라 배달봉사 하며 이웃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돌볼 수 있고 이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익산시민 및 단체 등의 후원으로 마련되고 있는 간편식 꾸러미는 자원봉사단체인 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서정이)에서 직접 포장하고 내용물은 매번 새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지며, 이번 간편식 꾸러미에는 김, , 즉석밥, 컵라면, 누룽지, 소면, 과자, 콩나물 등 8개 품목으로 한 세대당 25,000원 상당( 170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편식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 서정이 회장은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꾸러미를 통해 이웃의 온정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