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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익산 춘포면, 추석맞이 ‘안부확인 생필품 꾸러미’ 지원

익산 춘포면, 추석맞이 ‘안부확인 생필품 꾸러미’ 지원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추석맞이 ‘안부확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익산시 (c)시사타임즈

 

춘포면은 “당초 지역 3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무더위를 잡아라!’ 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경로당 임시폐쇄에 따라 ‘생필품 꾸러미’전달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모금된 후원금의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계란, 과일, 라면, 주방세제 등의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 및 조리가 간편한 식품 등 12종의 물품들을 선별해 구성했다.

 

이날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레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른 어려운 점은 없는지 주변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조남우 면장은 “거리두기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을 도와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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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